요즘들어 부쩍
마음의 길이를 재고싶다
쉬임없이 걷는 뽀오얀 안갯길
맑은 빛 먼곳 볼 수 있음 좋으련만
늘 한치앞 가늠이 안되는 삶의 길
들판 가득 내린 흰 눈 벗삼아
목적없는 꿈의 여행이 그립다
자욱 하나 빠짐없이 따라오겠지
호주머니 가득 군밤 굴리며
토끼 다람쥐 하나씩 던져주며 벗하고
오물오물 입에넣고 삶의 맛 되새기며
골따라 마음따라 훌쩍 떠나고 싶음을...
요즘들어 부쩍
마음의 길이를 재고싶다
쉬임없이 걷는 뽀오얀 안갯길
맑은 빛 먼곳 볼 수 있음 좋으련만
늘 한치앞 가늠이 안되는 삶의 길
들판 가득 내린 흰 눈 벗삼아
목적없는 꿈의 여행이 그립다
자욱 하나 빠짐없이 따라오겠지
호주머니 가득 군밤 굴리며
토끼 다람쥐 하나씩 던져주며 벗하고
오물오물 입에넣고 삶의 맛 되새기며
골따라 마음따라 훌쩍 떠나고 싶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