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생각의걸음마

고독

가든라이프 2013. 1. 21. 22:36

 

 

 

상념의 굴레에 얹혀

한없이 먼곳을 간다.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인생 한줄 모르는 바보

먼산 굽어보며

미동도 하지 않은채

엉킨 실타래 풀려 애쓴다.

그래 맞아

삶이 어디그리

늘 물 흐르듯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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