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생각의걸음마

여로

가든라이프 2013. 12. 19. 21:46

 

 

 

 

새봄을 시샘함인가?

올봄 4월에 두꽃이 함께하는 날씨였지요

매화곷과 눈꽃이 만발할때

계절의 바뀜이 저리도 아프구나라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지나고 이제 겨울의 한가운데

흰눈이 소리없이 대지를 감싸주고있습니다.

한햇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모든 일들을 다 덮어주심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따스해지네요.

사람 살이의 긴 여정

오늘도 작은 한페이지 살며시 넘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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