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쥐가 모처럼 서울 나들이를 했답니다.
달리는 차로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으로만 생각되지만
서울에는 의외로 조용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 많더군요
아름다운 청계천에서의 오리와 물고기들
그곳에서 발 담그며 옛 추억을 되돌아보는 사람들
남산 한옥마을에서 시원하게 산책을 즐기는 연인들
서울이나 시골이나 사람살이 좋아하는것은 다 같다라는 생각을 가져보았습니다.
한달전 쯤 공모전이 있다기에 새벽차를 타고 상경하여 늦게까지 발품을 팔았지요
결과가 어찌 되었느냐구요?
1차 예선에서 모두 탈락하는 쓴맛을 보았답니다 ㅎㅎㅎ
그냥 추억 담아온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하기야 그 넓은 서울바닥을 하루 헤메고서 공모전에 당선 되리라고 기대하는 이사람이 좀 이상있는것 아니겠어요 ㅋ~~~
친구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