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생각의걸음마

내마음

가든라이프 2009. 2. 22. 22:35

 

 

나는 어디든 간다

나는 무엇이든 만들수 있다

나는 언제나 창공을 바라보며 산다

나는 모나는 생활을 한적이 없기에 적이란 없다

나는 결코 흔적을 남기려 애쓰지 않는다

나는 비움의 법칙을 알기에 담으려 하지 않는다

 

홀연히 왔다

홀연히 사라지는 모습........

당신 모습 우주 삼라만상의 이치인것을

그 작은 이치하나 깨닫지 못하고

남기려 집착하며 애쓰는 우리들

참 애처롭고도 가련하지 않은가?

 

성인군자 아니기에

당신의 얼굴에서

또하나의 작은 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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