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일상의 마음

세상 참!

가든라이프 2010. 5. 14. 23:30

 

 

뽀오얀 안갯속 그길

도데체 어디로 가야하나

아니 어느만큼 더 가야 하는지

종잡을수 없는 혼돈

수많은 갈래의 착잡함엔 

차라리 눈을 감아버렸다.

참 우습지?

오만가지 상념 다 가져와서

버무려보고 힘들어하고 

그도 모자라 되새김질하고....

사람살이가 다 그렇지 뭐

세상살이 그런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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