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일상의 마음

함께

가든라이프 2012. 3. 31. 22:42

 

 

 

볼품없이 작고 왜소한 삶

아무도 눈여겨 봐주지 않고

달리 사랑받아 본 기억도 없어요 

이 공간 살아감이

기쁨보다 늘 어려움이 많지만

작은 꿈 잃지않고

정으로 뭉쳐 살아갑니다.

덕분에 넓디 넓은 저하늘 

파아란 꿈도 함께꾸지요

따스한 햇살 함께 담고

비바람 나누어 견디며

그래요

우린 늘

혼자가 아닌 함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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