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생각의걸음마

고뇌

가든라이프 2013. 1. 24. 21:22

 

 

 

 

고운 모자 쓰고

긴 침묵의 장을 연다

머리에 얹은 눈 만큼이나 많은 생각이 오갔으리라

수많은 고뇌를 걸쳤지만

얻은것이 무엇일까?

첩첩이 쌓인 아픔

내가 할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따스한 햇볕을 쪼여 주던 날

자연히 무거운 짐 덜어질 것입니다.

세월이라는 명약이 있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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