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대지위에 자라는
저 수많은 생명체들..........
하나하나 삶의 터전을 보듬고
자신만의 역사와 사연을 나누며 살아갑니다.
누군가 기억해주는 나무도 있지만
소리없이 생을 마감하면서도 결코 서운해하거나
자신의 이름조차 남기지 않지요
이참에 마음속 나무 하나 심어보려구요.
사랑으로 키우는 나만의 나무를...........
지금 현실이 자주만나 이야기하고 보듬어주지 못하지만
애틋한 마음 사랑을 전하며
건강함과 아름답게 잘 자라길 기원하려구요.
세월이 흐른 언젠가 그 나무와 함께 쉬며 머물며
지난온 수많은 사연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삶에 지친 새들 불러모아 세상사는 이야기 나눌꺼예요
소박하고도 애틋한 정이 살아 숨쉬는 곳
매일매일 보듬어 주며 꿈을 키우고
사시사철 변하는 모습 예쁘게 담아 액자에 걸어놓아
세상사람들 부러워하게도 하고....... ㅎㅎㅎ